염색샴푸는 사실 하도 말도많고 탈도많은거같아서 써볼생각이 없었는데요~ 역시나 울밍마마님 믿고 써보길 잘했어요~ 제머리색이 어릴때부터 유독 쌔카만 검정이거든요;;;워낙 심하게 찐한 블랙이라 염색한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많을정도에요ㅎㅎ 그래서 새치 하나만 올라와도 옥의티 처럼 확티가 나서 뽑기바빴는데,,,이젠 나이들고 새치수준이 아니라 흰머리가 많이 올라와서 독한염색은 하기싫고 헤나를 했었거든요~ 헤나는 머리전체가 염색이 되는게아니고 흰머리난 부분만 갈색이나 버건디?같은 색상으로 물들여져서 마치 브릿지 넣은거같은 모양새였어요~염색샴푸 쓰기전 찍어놓은 사진 보면 딱 아시겠져?~그후 한달동안 이것저것 돌려쓰던 샴푸들 잠시 멀리하고 염색샴푸만 열심히 써보았는데~대박이네요😱 흰머리도 많이 없어지고 헤나로 물들었던 갈색머리카락도 자연스럽게 제머리색과 어울려져있어요~
그리고 욕조나 세면대에도 뿌려봤는데 전혀 물들지않고 물로 바로 씻겨내려가요~앞으로 쭉 사용하다보면 미용실 가는 횟수가 줄어들꺼같아서 좋을꺼같네용~